ㄷ(ㄸ) | 뚱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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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11.♡.5.80) 작성일06-01-17 06:07 조회11,294회 댓글36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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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원님의 댓글
최순원 아이피 218.♡.225.88 작성일
뚱녀야, 오늘은 날씨가 아주 좋구나~
하늘을 보니 눈이 부시네...
오빠는 어제 병원에 다녀왔어, 비누를 잘못썼는지
알레르기 반응이 생겨서 목 주변이 가려워서말야.
우리 뚱이도 피부가 많이 건조해서 많이 가려워했는데...
오빠도 밤에 목이 가려워 자다가 깨서 니 생각을 했단다.
우리 뚱이는 더 가려워했었는데...
요즘은 어떻게 지내니? 잘 지내지? 엄마가 가끔 니 이름을
크게 부르면 총이가 유난히 깽깽거리며 주변을 살핀단다.
언제나 보고싶은 우리 뚱녀, 항상 건강하렴!
오늘 하루도 잘 보내고~!!!
최순원님의 댓글
최순원 아이피 218.♡.222.164 작성일
뚱녀야,잘있었어? 오늘도 울뚱이마니생각했어. 엄마랑애기했는데 간식애기들주면서
울뚱도이거사줬으면 잘먹었을텐데...울뚱만큼영리한개도없었는데.. 늘언니는뚱이가친구
같아서 믿음직스러웠어. 자꾸허전하기만하네..다언니때메 뚱이가아퍼서그랬던거야
이잘못을어떻게갚지? 잘못했어뚱이야. 늘뚱이생각하면서울면서잔다.
사랑해뚱녀야.
최순원님의 댓글
최순원 아이피 218.♡.222.224 작성일
뚱녀!
오늘 설연휴 첫날이란다~, 하늘나라에서도 맛있는 거 많이
장만했지?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우리 뚱이 크게 부르니까 니 다섯 동생들이
오빠방으로 우르르 몰려오더라, 애들도 니가 보고싶나봐.
장군이는 미용한지 일주일이 되었는데도 스트레스가 안 풀렸어,
근데 먹성은 여전하단다~, 뚱이야 오빠 녹두 갈고 올게
부침개준비야, 이따가 봐!
최순원님의 댓글
최순원 아이피 218.♡.219.186 작성일
사랑하는 뚱녀야, 오빠야
날씨가 풀린 건지 아닌지 잘 모르겠네...
오빠는 양입술 끝부분이 터서 좀 쓰라려, 참 이상한 게 건드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침을 자꾸 바르게 되네^^; 어제는 친구들과 잠깐 만나서 얘기했었어.
고기집에서 그냥 몇인분 시켜 놓고 이런저런 얘기했지...
갔다와서 고양이밥 준 거 확인하고 그랬단다.
뚱이가 떠나고 난 뒤 하나 버릇같은 일이 생겼는데, 고기를 먹거나 또는
꼭 고기를 먹지 않더라도 말야, 사람들을 위해 희생한 동물들의 명복을 빌어주고있어.
옛날에 소를 잡을 때에도 스님을 모셔와서 소의 명복을 빌어주는 축원을 해주었다잖아~
뚱녀는 하늘나라로 가면서도 많은 걸 가르쳐주는구나... 고마워.
뚱녀야, 오빠가 저녁에 몽이하고 너 보러갈게, 이따 저녁에 산책할 때 만나!
안녕, 사랑해~!!!
최순원님의 댓글
최순원 아이피 218.♡.222.133 작성일
뚱이야, 오늘잘지냈어? 장군이가미용을했는데 못생겼어..
어젠꿈에뚱이가나타났는데 정말반가웠어. 부탁들어줘서 고마워.
뚱이가아파서 살이쪽빠졌었었는데꿈에서는 뚱이가 살이좀쪘더라. 잘있는거같아서 다행이야.
근데 눈은왜꼭감고있었어? 담엔 언니한테뭘라고말좀해줘봐 알았지? 뚱이야 너무보고싶고
어젠우리뚱못살린거같아서 맘이괴로웠어.. 사랑해감기조심하고 잘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