ㅍ | 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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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1.♡.13.180) 작성일12-04-03 11:48 조회14,127회 댓글16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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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님의 댓글
이미숙 아이피 220.♡.130.69 작성일너의 빈자리가 이렇게 클줄을 몰랐구나! 피터 그동안 많이 아팠지... 엄마가 정말 많이 많이 미안하구, 이주내내 맛난것도 못먹고<BR>간 우리 피터 그렇게 씩씩하던 네가 이렇게 허무하게 우리곁을 떠날줄은 정말이지 꿈에도 생각을 못했구나, 며칠만 있으면<BR>집에 오겠지 했는데... 영원히 올수 없는 곳으로 가버리다니 불쌍한 우리 아가 너무 보고싶어! 엄마는 미칠것 같아 가슴한켠이<BR>뻥뚤린 것처럼 이루말할수 없는 고통이야. 우리아가 지금은 편해졌니 더이상 바늘을 꽂지 않아도 되고 꽉막힌 곳에<BR>있지 않아도 되고, 아빠, 누나들 우리 피터를 그리워 한단다. 병원에 가면 꼭 있을것만 같은 우리아가.. 엄마는 우리아가와<BR>있었던 좋은 기억들만 생각하려구., 그래야 슬프지 않으니까.. 고통과 아픔이 없는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려무나, 사랑하는<BR>나의 아가... 행복했던 우리아가와 시간들을 추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