ㅍ | 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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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1.♡.13.180) 작성일12-04-03 11:48 조회14,124회 댓글16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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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님의 댓글
이미숙 아이피 220.♡.130.69 작성일우리아기 잘있었어!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구나. 벌써 니가 떠난지도 한달이 지났어... 그 아픈 시간이 안지나 갈줄알고<BR>있었는데, 보고 싶구나. 우리아기야! 너무 가여워서 잊혀지질 않나봐... 아기가 살만큼 살다가 갔으면 이렇게 가슴이<BR>덜아플텐데... 정말 미안하고 그립고 보고싶다.. 지금이라도 병원에 가면 니가 있을것만 같아 미칠것 같단다.<BR><IMG border=0 align=absMiddle src="http://www.kangaji.net/zboard/miniwini.visualEditor/emoticons/face-0202.gif"><BR>토토랑,예삐는 오늘 미용하러갔고, 작은누나는 학교에서 mt갔다. 우리아기도 같이 미용하러 보냈을텐데...<BR>잘지내라. 피터를 많이 사랑했던 엄마가...
이미숙님의 댓글
이미숙 아이피 220.♡.130.69 작성일우리아가 잘 지내고 있지? 어제 우리아가 보고 왔는데, 알고 있지... 아빠랑 가서 오이,수박,토마토 모종을 심고 왔단다.<BR>이번 토요일에는 누나들이랑 토토,예삐랑 우리아기 보러 갈거야.. 기다리고 있어~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단다.<BR>토토는 더워서 핵핵대고 있어서 조만간 미용을 해야 될것 같단다. 우리집에 우리아기 병원에 입원 해 있을때<BR>병원에 있던 아기 있었지.. 피터의 빈자리가 너무커서 그 아이를 데리고 왔는데, 천방지축이란다. 그 아이를<BR>통해서 우리 아기의 모습을 보고, 가족들이 놀라기도 여러번 했단다. 너무 서운해 하지마 우리는 영원히 아기를<BR>잊을수가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겠지...<BR>아빠 회사에 일일 없어서 너무 힘이 든단다. 빨리 일거리가 많이 들어와서 분주히 움직이고 돈 걱정 안하고 살았으면<BR>좋겠다. 우리아기도 기도 하고 있지... 우리가족이 힘들지 않도록~ ~~<IMG border=0 align=absMiddle src="http://www.kangaji.net/zboard/miniwini.visualEditor/emoticons/face-0076.GIF">
이미숙님의 댓글
이미숙 아이피 220.♡.130.69 작성일<STRONG>강순이님 감사합니다. 슬픔을 같이 나누어 주셔서 감사하고 같은 아픔을 가지고 있다는것에 위안을 느낍니다.</STRONG><BR><IMG border=0 align=absMiddle src="http://www.kangaji.net/zboard/miniwini.visualEditor/emoticons/face-0190.gif">
강순이님의 댓글
강순이 아이피 211.♡.95.128 작성일<IMG border=0 align=absMiddle src="http://www.kangaji.net/zboard/miniwini.visualEditor/emoticons/face-0107.gif"><STRONG><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00">^*^안녕<BR><BR>사진으로본 피터가 정말 예쁘네요<BR><BR>좋은곳으로 가서 건강하고 <BR><BR>행복하게 살기를...<BR><BR>피터에 가족들께서도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요?<BR><BR>저역시 십삼년을 함께했던 사랑하는 두 아가들을(삼용,삼돌)<BR><BR>보냈기에...<BR><BR>죄송하네요<BR><BR>주인 허락도없이 글을올려서...<BR><BR>*피터야...안녕<BR></FONT></STRONG>
이미숙님의 댓글
이미숙 아이피 220.♡.130.69 작성일오늘도 비가 오는구나! 비가 내리면 우리아기가 떠나던 날이 생각이나서 가슴한켠이 아파온다.<BR>보고싶고, 안아보고 싶구나! 잘있는거지~ 날은 잘도 가고 있다. 우리 피터를 알고 있던<BR>아줌마들도 같이 슬퍼 해주고, 안쓰러워 한단다. 미안함 뿐이고, 지혜롭지 못했던 내 자신이<BR>원망스럽단다. 우리아기 엄마 미워하지 않지.... 미안하다 아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