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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1.♡.13.180) 작성일12-04-18 19:51 조회8,663회 댓글14건

본문

이은영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아이피 180.♡.76.189 작성일

  <BR>달아 엄마 왔어..^^<BR>한참 글을 썼는데, 오류로 지워져 버렸어 ..<BR>아이궁 ..^^;<BR><BR>달아 오늘도 잘놀고 잘먹구, 신나게 놀았어?<BR>오늘 날씨가 엄청 좋았었어..^^<BR>그곳도 좋지?<BR><BR>아가들 많이 컸어 ^^<BR>하루가 다르게 무럭무럭 자라고 있어 달아,<BR>별이가 너무 기특해..<BR>혼자 아가들 다 챙기고 젖주고, <BR>엄마가 해줄게 너무 없어서 미안하지만..<BR><BR>경계가 아직 심해서, 엄마아빠가 아가들을 맘놓고 못봐 ..<BR>아가들 지키려고 엄마한테 맨날 모라고 해..^^<BR><BR>달아..<BR>영원히 사랑할 우리달이<BR>엄마가, 며칠 지났다고 이젠 처음처럼 죽을듯이 아프지는 않아졌어..<BR>미안해..<BR>애써 우리달이 생각안하려고 노력하는데, <BR>시간이 약이라고,, 죽을듯이 아프더니 이젠 숨이 쉬어지네..^^;<BR><BR>우리 하루빨리 만나자 달아..<BR>오늘이 지나면 우리가 만날날이 하루가 더 가까워 지는거겠지?<BR>엄마 아빠는 그렇게 꼭 믿고, 기다리고 있어..<BR><BR>달아 <BR>너무 보고싶지만. 이젠 가끔씩만 볼께<BR>시간이 조금더 지나서, 아프지 않아질때쯤 많이 사진도보고 <BR>많이 웃고, 우리가 함께했던 시간 많이 많이 추억도 하고 그럴께<BR><BR>달아.<BR>오늘도 잘자구 항상 그곳에서도 건강하고 잘먹구 해야해?<BR>엄마 또 올게<BR>잘자 ^^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아이피 180.♡.76.189 작성일

  달아~<BR>잘지내냐?<BR>나쁜놈아~ 꼭 닮은 애기들 나두고 그렇게 도망가냐..<BR>나쁜놈아~ 별이는 잘있다.<BR><BR>너도 거기서 이쁜 짝 다시만나서.<BR>아빠 엄마가 못해주고 부족했던 사랑받으면서<BR><BR>꼭.<BR>꼭.<BR><BR>나중에 다시만나자.<BR><BR>아빠 ....엄마.... 간절히 기다리고 기다리께.<BR><BR>사랑한다..<BR><BR>우리 이쁜 달아~♥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아이피 180.♡.76.189 작성일

  <BR> 달아 엄마 또 왔어..^^<BR> 우리달이 생각하면 너무 아파서 생각안하려고 일부러 다른거 하면서 시간 보내고 있는데<BR> 왜이렇게 힘들고 보고 싶은지 ..<BR> <BR> 달아, 어제는 엄마가 술을 조금 마셨어..<BR> 미안해..<BR> 일부러 니 얘기를 사람들한테 아무렇지 않게 말하고,,밥도 먹고,,<BR> 말하고 나면 우리달이한테 죄짓는거 같아서 너무 미안해..<BR> 엄마 마음알지?<BR> 오늘도 잘 놀았어? <BR> 오늘은 모하고 보냈어?<BR> 별이는 니가 보고싶은지 , 엄마만 따라다니면서 울어..<BR> 이제 우리모두 시간이 지나면,<BR> 지금처럼 아프지는 않겠지만,<BR> 지금으로써는 너무 니가 원망스럽구, 보고싶어 <BR><BR> 아빠도 이따가 올꺼야..^^<BR> 아빠는 애써 아무렇지 않은척 하고 있지만, 속으로는 엄마보다 더 많이 아파하고 울었을꺼야.<BR> 달아..<BR> 내일은 오늘보다 덜 아프겠지?<BR> 먼훗날엔 우리달이가 모두에게.. 그리고 엄마아빠에게 잊혀질까봐 겁도 나고 무서워..<BR> 그럴일 없도록 하느님께 매일 기도할꺼야..^^<BR> 달아, 너무 애교많고 장난심하고, 엄마~ 엄마~ 하고 우는것만 같이 엄마만 보면 울던 녀석..<BR> <BR> 고마워, 그동안 엄마아빠에게 기쁨이 되어줘서..^^<BR> 잠시나마, 너를 귀찮해 했던 엄마를 용서해줘 <BR> 너무 내 가슴이 미어지지만, 용기낼께<BR> 달아.. 오늘도 잘자구..<BR> 엄마 또 올께 ^^ 잘자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아이피 180.♡.76.189 작성일

  달아 안녕.. 엄마야 ^^<BR><BR>우리 달이가 하늘나라 여행간지 이제 3일째네..<BR>엄마아빠는 너무 슬프고 니가 너무 보고싶어서 미칠것만 같아..<BR>왜이렇게 빨리 간거야 달아..<BR>아직 우리 시간이 많이 남았는데, 모가 그렇게 급했어..<BR>달아, 엄마가 너무 미안해..<BR>엄마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어..<BR>너의 흔적들과 기억이 너무 많아서, 너무 힘들어<BR>도와줘.. 우리달이 편하게 보낼수 있도록..<BR><BR>지금쯤 하늘나라에서 예전처럼 밝은 모습으로 뛰어놀구 있겠지?<BR>니가 보고 싶을땐, 하늘만 멍하니 바라보고 있어..<BR>엄마가 쳐다보면, 너도 엄마 봐줄꺼지?<BR>천사같은 우리달이..<BR>하늘에서도 행복하게 잘 지내야해?<BR>별이랑, 아가들 안보고싶어 달아? 아가들 이제 막 기어나니구, 목소리도 커졌어..<BR>너 닮은 아가가 누구인지 열심히 아빠랑 보고있는데, 아직은 모르겠네..<BR>별이랑 아가, 엄마 아빠가 잘 보살필께. <BR>달아, 정말 사랑해. <BR>사랑한다 아가.. 높은곳에서 편히 행복하게 지내야해.<BR>엄마 아빠, 자주 올께<BR>잘 지내고 있어. ^^ <BR>안녕.<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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