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야,할머니 소개시켜줄게,,,,,,,,,,,,,,할머니 하고 오손도손 재미있게 잘살어!!!!!!!!!!!!!!

  다모야! 이쁜 우리다모야! 어제 오늘 칼바람이 부네.. 바람소리만 들어도 얼마나 추울지 가늠이 가는데..<BR>거긴 따뜻하지? 추울까봐 이런날엔 바깥에도 안데리고 나가고 눈올 때도 발시려울까봐 안데려 나가고 그랬는데,<BR>좀 더 이런저런 세상모습 많이 보여줄걸 그랬다<BR>너 가고나서 후회가 너무 많아졌어 어찌나 못해준것만 생각이 나던지.. 눈물이 오분에 한번꼴로 터져나와<BR>우리애기 그래도 우리원망 안하고 이쁘게 가줘서 너무 고마워. 예뻣어 너무 마지막 까지 예뻐서 슬퍼 죽을만큼<BR>다모는 예뻣어! 언니 닮아서 그런거 알아? 맨날 와서 다모 사진보구 예뻐해주고 이렇게 말걸구 그러구 갈게..<BR>그러니까 하늘에서 외로워 하지말고, 우리품 영원히 간직하면서 기억하면서.. 그렇게 지내고 있어줘!<BR>미안하고 너무 미안한데.. 우리한테 삐지지 말고 너그럽게 지켜봐줘 애기야 너무 사랑해!!

  다모야. 잘있어?<BR>아직도 집에가면 너가 없다는게 언니는 너무 안믿겨.<BR>행복했던 기억보다 내가 너무 못해줬다는 것만 생각나서 너무 슬퍼.<BR>지금 이렇게 글쓰다가는 회사에서 울고말겠다~<BR>집에서 이쁜모습으로 다시쓸께 다모야. 추울텐데.. 따뜻하게 있어야돼.<BR>다모야 사랑해 미안하고 진짜 사랑해 천사같은 다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