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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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선희 (220.♡.81.204) 작성일14-11-28 22:08 조회2,935회 댓글1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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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장례치른 몽몽이 주인이예요
일주일을 물만 먹고 버티다가 어제 무지개다리를 건넌 몽몽이..
간헐적으로 괴성을 지르며 괴뢰워할때마다 안락사를 생각했지만 18살이라는 나이도 있고해서 자연사할때까지 기다린것이 저의 이기심 때문인거 같아서 괴로운 시간을 몽몽이와 함께 했습니다.
막상 아이가 떠나고 나니 차라리 진작에 편히 놓아줄걸....
이래도 저래도 힘든마음은 어쩔수 없나봅니다.
몽이 구토물이랑 마지막 응가까지도 깨끗이 닦여주시고 예쁘게 수의 입혀서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몽이에게 가족으로서의 도리를 할수 있게 도와주신 강아지넷 여러분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평소 잘해준것도 없이 지내다가 마지막에 예쁘게 떠나는 몽몽이를 보니 마음이 한결 편안하고 마음의 빚을 덜어낸것만 같습니다.
모두 강아지넷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몽몽이 누나들이 힘들어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차츰 좋아지겠지요??
어렵고 힘든 일 마다않고 가족들 대신해서 좋은 일 하시는 분들께 이렇게 글로서나마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건강유의하시고 방문하는 모든아가들에게 사랑을 전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어제 장례치른 몽몽이 주인이예요
일주일을 물만 먹고 버티다가 어제 무지개다리를 건넌 몽몽이..
간헐적으로 괴성을 지르며 괴뢰워할때마다 안락사를 생각했지만 18살이라는 나이도 있고해서 자연사할때까지 기다린것이 저의 이기심 때문인거 같아서 괴로운 시간을 몽몽이와 함께 했습니다.
막상 아이가 떠나고 나니 차라리 진작에 편히 놓아줄걸....
이래도 저래도 힘든마음은 어쩔수 없나봅니다.
몽이 구토물이랑 마지막 응가까지도 깨끗이 닦여주시고 예쁘게 수의 입혀서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몽이에게 가족으로서의 도리를 할수 있게 도와주신 강아지넷 여러분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평소 잘해준것도 없이 지내다가 마지막에 예쁘게 떠나는 몽몽이를 보니 마음이 한결 편안하고 마음의 빚을 덜어낸것만 같습니다.
모두 강아지넷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몽몽이 누나들이 힘들어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차츰 좋아지겠지요??
어렵고 힘든 일 마다않고 가족들 대신해서 좋은 일 하시는 분들께 이렇게 글로서나마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건강유의하시고 방문하는 모든아가들에게 사랑을 전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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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kangaji님의 댓글
kangaji 아이피 220.♡.81.204 작성일
안녕하세요, 몽몽이 보호자님.
몽몽이와 함께 보낸 시간동안 너무 행복하고 고마웠다는 말씀 귓전에 맴돕니다.
함께 자란 자녀분들께서도 그러하시겠지요....
때론 친구처럼 때론 동생처럼 하께 생활한 시간들이 소중하게 여겨지겠지요...
문자도 감사했는데 게시판에 글 남 남겨시고,,,너무도 감사합니다.
몽몽이 마지막 순간까지 곁을 지켜주신 가족들에게 고마워 하면서 떠났을게예요.
만약, 힘든 결정을 하셨어도 그또한 몽몽이를 위한 배려니 고맙게 생각했을 착한 몽몽이예요...
몽몽이의 바람처럼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고 향기나는 삶 만드세요..
아직 마음 힙드실텐데 저희까지 배려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몽몽이와 가족분들 모두 편안해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