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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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지언니♡ (115.♡.230.130) 작성일12-09-05 22:04 조회2,840회 댓글1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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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 아지 보러 갔는데....
오늘은 먼가 입구가 허전했다....딴날 같으면 마음이가 뛰어나왔을텐데..
항상 먼저 반겨주고 사람도 잘따라서 이뽀했는데...
오늘은 마음이가 없었다....
몇분후에 여쭈어보니....하늘나라에 갔다고.....ㅠㅠ
마음아......하늘나라가서 우리 아지랑 친하게 지내고 있어...
아프지 말고 맘마도 잘먹고......넓고 넓은 하늘나라에서 맘껏 뛰어 다니고...
그동안 마음아팠던 일 다 잊고...이젠 편하게 지내...
마음아............너가 없는 빈자리가 오늘 너무 크더라...
잘지내고있어........담에 갈때 마음이 간식두 사다줄게...
마음아.....미안해.............
오늘은 먼가 입구가 허전했다....딴날 같으면 마음이가 뛰어나왔을텐데..
항상 먼저 반겨주고 사람도 잘따라서 이뽀했는데...
오늘은 마음이가 없었다....
몇분후에 여쭈어보니....하늘나라에 갔다고.....ㅠㅠ
마음아......하늘나라가서 우리 아지랑 친하게 지내고 있어...
아프지 말고 맘마도 잘먹고......넓고 넓은 하늘나라에서 맘껏 뛰어 다니고...
그동안 마음아팠던 일 다 잊고...이젠 편하게 지내...
마음아............너가 없는 빈자리가 오늘 너무 크더라...
잘지내고있어........담에 갈때 마음이 간식두 사다줄게...
마음아.....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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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kangaji님의 댓글
kangaji 아이피 121.♡.13.180 작성일
안녕하세요, 아지 보호자님..
우리 마음이가 함께한 4게월 반,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시고 야껴 주셨는데....
보호자님의 말씀처럼 빈자리가 너무 크네요...
엊그제 마음이 떠난지 49일이 되었고요....
추모관 보호자님들께서 마음이 안 보여서 허전하시다고 많이 말씀 하세요....
마음이가 있어서 더 위로 받고 하셨기에.....
마음이가 강아지넷 천사를 잘 지켜줄 거예요.
우리 마음인 착하고 이해심 많고 속도 깊은 아이여서 친구 배려하고
그곳에서도 많은 사랑을 나눌거예요.
마음이 추모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마음이 없어도 자주 아지 보러 오시고 늘 건강 하시길 바랄께요.
제법 가을이 느껴지는 요즘,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크네요....
감사드리며, 강아지넷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