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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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아정 (1.♡.241.124) 작성일12-07-24 22:08 조회2,803회 댓글1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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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넷 관계자님께
어제 글드렸던 이아정입니다.
메일로 미미사진은 잘받았습니다. 또한 답변주신 내용도 너무 잘 읽어보았습니다.
다시한번 제 마음을 헤아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찌보면 제가 꼼꼼한 성격에 너무 많은것을 바란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기꺼이 제 입장에서 위로의 말씀을 해주셔서 오히려 더 송구스러웠습니다.
글드렸던 내용은 제 개인적인 생각이였지만 견주들을 위해 바로 반영해주셔서
삭제하였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우고 처음 무지개 다리를 건너보낸건 아니지만 제가 학생시절
첫아가를 보냈을땐 장례절차가 있다는것 조차도 몰랐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강아지넷관계자분들의 도움으로 저희 미미를 보내고 난후
마음의 안정뿐아니라 마음의 큰위로도 받았습니다.
이런 장례업이 있다는 것조차 저에겐 너무 감사한일이였습니다.
애견을 보낸 견주들의 눈물을 매일 보셔야 하는 관계자분들 또한 심적으로 정말 많이
힘드시리라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한결같은 마음으로 위로를 전해주시는 관계자분들께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추후에도 아가를 보내야할땐 다시한번 강아지넷을 찾아뵙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세요.
-이아정 올림-
어제 글드렸던 이아정입니다.
메일로 미미사진은 잘받았습니다. 또한 답변주신 내용도 너무 잘 읽어보았습니다.
다시한번 제 마음을 헤아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찌보면 제가 꼼꼼한 성격에 너무 많은것을 바란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기꺼이 제 입장에서 위로의 말씀을 해주셔서 오히려 더 송구스러웠습니다.
글드렸던 내용은 제 개인적인 생각이였지만 견주들을 위해 바로 반영해주셔서
삭제하였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우고 처음 무지개 다리를 건너보낸건 아니지만 제가 학생시절
첫아가를 보냈을땐 장례절차가 있다는것 조차도 몰랐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강아지넷관계자분들의 도움으로 저희 미미를 보내고 난후
마음의 안정뿐아니라 마음의 큰위로도 받았습니다.
이런 장례업이 있다는 것조차 저에겐 너무 감사한일이였습니다.
애견을 보낸 견주들의 눈물을 매일 보셔야 하는 관계자분들 또한 심적으로 정말 많이
힘드시리라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한결같은 마음으로 위로를 전해주시는 관계자분들께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추후에도 아가를 보내야할땐 다시한번 강아지넷을 찾아뵙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세요.
-이아정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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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kangaji님의 댓글
kangaji 아이피 121.♡.13.180 작성일
안녕하세요, 미미 보호자님..
감사하게 글을 주셨네요...
저희는 저희가 당연히 또 마땅히 그렇게 해야 하는 일인데
마음 헤아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에도 몇 차례씩 장례를 진행 하지만,
아이를 키우시다 마지막을 보내시는 특별한 날이기에
그 마음을 공감하고 이해 하려고 노력하며 일합니다.
저희가 사무실에서 키우던 마음이라는 아이가 있었는데,
지난 20일 무지개 다리를 건너 갔습니다.
미미 보다 이틀 먼제 갔지만, 장례는 오늘 치뤄졌습니다.
저희 안치실에 있다가 오전에 염습을 끝내고 지금 화장을 하고 있습니다.
3월 4일 저희 강아지넷에 와서 넉달 하고 보름을 함께한 마음이를 보내면서
10년 이상을 키우신 보호자님의 마음을 십분의 일이라도 헤아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말씀마다 감사하고 저희에게 힘 되는 말씀 감사 드립니다.
미미보호자, 이아정님..
궂이 장례가 아니더라도 지나는 길 있으시면 들러 주시고,
차라도 한 잔 나눌 수 있는 시간 가져지기 바라 봅니다.
말씀처럼 더 좋은 모습으로 뵐 수 있게,
더 열심히 저희가 하는 일에 정진 하도록 하겠습니다.
미미 보호자님께서도 응원해 주시고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도 응원해 주세요.....
머리 숙여 감사 드립니다.
강아지넷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