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한결 마음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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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하경 (210.♡.159.200) 작성일12-01-25 15:32 조회2,96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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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장례치뤘던 장 크리스터퍼 가족입니다.
모든 가족들이 그러하듯 너무나 갑작스럽고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슬픔 속에 우리 아기
장례를 치루게 되었는데요
정성스럽게 잘 대해주셔서 사체를 두고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던 장례 전보다 훨씬 마음이
편안하고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첫 아가라 다른 곳과 비교는 불가하지만 장례업체
선택 전 알아봤던 다른 업체들 중 선택 하지 않은걸
참 다행스럽게 여기고 있습니다.
실장님이나 픽업 오셨던 분,염 해주셨던 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라겠습니다.
기능성 유골함이 마치 우리 아가인냥 어루만지고
있는데요 그새 정이 들어선지 더 예쁘고 그러네요.

댓글목록

kangaji님의 댓글

kangaji 아이피 121.♡.13.180 작성일 12-01-25 21:00

안녕하세요, 장 크리스토퍼 보호자님..
명절전에 아이를 보내고 경황이 없으셨을텐데
게시판에 글 남겨 주시고,,,,감사합니다.
몇 일이 흘렀지만 슬픔은 여전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장 크리스토퍼가 남기고 간 추억들 기억하시면서
새해를 맞아 하시는 일 더욱 정진하시고
새해 복 많이 만들어 가시길 빕니다.
가족분들의 건강과 화목을 기원하며,
저희도 사명을 가지고 아가들을 배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