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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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지영 (59.♡.208.224) 작성일11-03-20 02:30 조회2,745회 댓글1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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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19일이 뭉치 떠난지 일년되는 날이라 참 오랜만에 들어왔습니다..
사이버분향소에 자주자주 들러야겠다는 생각은 하면서 실천에 옮기질 못해
뭉치에겐 항상 미안한 마음이네요....ㅠ
지금도 선생님께서 아이들 마지막을 잘 챙겨주시고 계신것 같아
다시한번 감사한 마음입니다....^^
아직도 그리운 마음은 여전하지만,, 그래도 씩씩하게 지내려고 노력중입니다.
종종 들르겠습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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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kangaji님의 댓글
kangaji 아이피 211.♡.107.226 작성일
안녕하세요, 뭉치보호자님..
하루 하루가 더딜것만 같던 시간들이 어느새 일년이라는 세월이 다 되었군요.
뭉치에게 자주 들러 보지 못한 미안한 마음은,,,,
보호자님께서 뭉치가 바라는 마음처럼 하시는 일에 정진하고 계시고,
또 바쁘게 잘 생활하고 계시다는 것으로 보여져서 마음이 놓입니다.
저희는 매일 떠나는 천사들의 마지막을 잘 배웅하기에 여념이 없읍니다.
마음속으로나마 성원해 주고 계신 점 감사드립니다.
뭉치와의 기억들은 모두가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시고,
더욱 밝고 씩씩하게(?) 지내세요^^
많이 웃으시고요,,,
(행복하기 때문에 웃는 것이 아니라, 웃기 때문에 행복해진다고 하잖아요..)
그 또한 뭉치의 바람이기도 할 것입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도 쌀쌀한 봄비가 내리네요.
마음만을 늘 따스하시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