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없는동안...두리혼자집에있는데...복길이가잘좀지켜주라...엄마일하면서도..불안감이안생기게...복길이두우리어리랑행복하주마랄보내고..사랑해영원히...

복길이..엄마왔어...오늘드뎌어리아들분향소가생겼다.
엄마올해...버킹리스트에는...복길이.어리.두리랑함께...여행가기~
있는데이제...복길이.어리가엄마곁에없으니까두리랑가야하나?
갑자기또눈물이난다.
복길이가엄마니까.어리.우리잘챙겨서언제나함께있어...나중나중에엄마랑두리가가게되면한눈에찾아볼수있게...알았지...엄마기운서두리랑행복하게지낼께...복길아!사랑해영원히함께해자!

엄마딸...
한동안못와서미안해...
복길아..어리가...복길이가떠난다음달12/17일무지개다리를건넜어...
혹시만났니?
정신못차리고지금도너무슬쁘고아프다...
복길이아들지켜주지못해서정말미안해...
복길아..막내딸만이엄마랑같이있는데...심장쪽이안좋다말하네...더이상떠나지않게...지켜줘~이러단..엄마못살꺼같아...
오늘에서야어리분향소신청했어...
이곳에3년동안세번의분향소신청했네...두리는오래엄마랑같이할수있게도와줘!
복길아..우리.어리랑~꼭함께있어...나중에엄마가찾을수있게...
사랑하고또사랑해...영원히...
17년은고통스럽고아픈한해야내년엔좋고행복한일만있길...

엄마딸...
천둥번개에비가너무만히온다...
무서워서울고있는건아닌지걱정이네...
우리랑꼭붙어있어...우서워하지말고...
엄마가옆어있을께...항상항께있다는거잊으면안된다.
사랑해영원히

복길이~
오랜만에불러본다.출근길에밤새도록내린눈을봤다.
허전함과...외로운건...
엄마딸이옆에없어서...
어리를안고있는데...복길이의온기가무지그리우면서...
눈물이날꺼같이코끝이찡해진다.
오늘은엄마꿈속에서꼭보자!

아프게한건만생갃나서....마지막가는길에함께하지못해서.ㅡ.지켜주지못해서....너무너무미안해~~~
우리때보다덜울고슬퍼한다생각하지마...
그때처럼자포자기할까봐...꽉잡고있어서표현안하는거야...엄마는언제나너가그립고보구싶다.
사랑하는엄마딸영원히함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