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왔지? 유난히 오늘 니가 너무 보고싶구나..잘지내지?
사랑해,샘

  샘아,<BR>누나 또 놀러왔어~<BR>저번 주말에 샘뿌려진곳을 갔다왔어..<BR>엄마랑 누나랑 갔는데 기억하지?<BR>하루에도 몇번씩 생각나고 보고싶더라.. 잘지내고 있는거지?<BR>하늘나라에서도 우리가족들 다보살펴주고, 누나가 가끔괴롭히기만하고<BR>힘들게 해서 미안해, 샘..<BR>다시 누나랑 인연을 맺는다면 엄청 잘해줄게~ 사랑해<BR>나중에 샘이 좋아하는 형이랑 보러 또 갈께! 그때까지 잘지내고 있어..<BR>빠이~

  샘아,<BR>어제 엄마,아빠랑 마지막시간 잘보냈니?<BR>세상을 떠난지 이틀이 되었지만 너무 보고싶구나..<BR>아직 니자리가 너무 허전하고 추억두 새록새록하고.. <BR>언제나 누나를 행복하게 해줬는데..<BR>지금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고 있는거니?<BR>누나가 자주 올게,외롭지 않게..<BR>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