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 color=#ff80c0>로미오 -<BR>엄마왔어 너무 오랜만에 왔지 ? <BR><BR>그 동안 한동안 로미오가 살았었던 수원집으로 다시 와서 지내고 있어 <BR>다니엘이랑 레오, 시도, 쿠키도 다 잘 지내고 있고 -<BR>우리 로미오는 어떻게 지내고있니 ? <BR><BR>항상 엄마 지갑속에 너의 사진이 있는데<BR>지갑을 열때마다 바로 보이는 로미오를 보면서 하루라도 우리 로미오 생각을 안한적이 없단다<BR>왜 널 보내고 나서야 못해준게 많다고 후회를 하는지 ....<BR>엄마 마음 한쪽에는 항상 우리아들 자리가 있는거 알지 ?<BR><BR>엄마가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바로 따라오던 로미오 생각난다<BR>이젠 편하게 푹 자는거지 ? <BR>꿈에서 만났으면 좋겠다 :-)</FONT><BR>

  <FONT color=#ff80c0>로미오 오랜만이야 -<BR><BR>엄마가 요새 몸이 좀 많이 안좋아서 병원다니고 그러느라고 정신이 없었다 ....<BR>약을 먹어도 효과가 안나타나서 걱정도 되고 속도 상하고 ....<BR>그러면서 새삼 우리 로미오도 어디가 아프진 않았었는지 , 엄마가 그걸 몰랐던 건 아닌지 그런 생각이 드는구나<BR><BR>요즘 날씨는 완연한 봄이더구나 - <BR>재밌게 잘 놀고있지 ? <BR>항상 아프지 말고 - 밥도 많이 먹고 건강하게 지내고 있으렴 !<BR><BR>좋은 주말 보내 ^ ^</FONT>

  <FONT color=#ff80c0>로미오 엄마왔어 - <BR><BR>요즘 항상 이맘때쯤 집에 들어와서 평일에는 컴퓨터를 할 여유가 거의 없어서<BR>평일엔 자주 못들어와도 이해해줘 - <BR><BR>오늘따라 로미오 생각이 많이 나더라 .<BR>엄마는 항상 피아노 칠 때마다 로미오 생각하면서 연주하는데<BR>오늘은 더더욱 로미오가 그립더라 .<BR><BR>엄마가 항상 미안해하는 거 알지 ?<BR>지금이라도 로미오가 다시 엄마 곁으로 와줬으면 좋겠다 .<BR><BR>엄마도 내일을 위해서 얼른 자야겠다 -<BR><BR>지금쯤이면 자고 있겠네 우리아들도 -<BR>좋은 꿈 꾸고 잘자 우리 이쁜 아들 ^ ^</FONT>

  <FONT color=#ff80c0>로미오 - 엄마왔어 ^ ^<BR><BR>오늘은 밖에 날씨도 좋고해서<BR>오랜만에 다니엘이랑 같이 산책나가려구 - <BR>다니엘은 역시 그 몸줄만 보면 산책하는 줄 알고 좋아서 난리다 ㅎ<BR>로미오도 같이 가면 좋을텐데 ..<BR>하늘나라에서 열심히 뛰어놀고 있지 ? <BR><BR>그럼 엄마 산책갔다올게 !</FONT>

  <FONT color=#ff80c0>로미오 - <BR>벌써 저녁시간이 지났네 .<BR>우리 로미오 저녁은 먹었니 ? <BR>요즘 다니엘은 자꾸 자기 밥을 안먹네 ....<BR>우리 로미오랑 같이 먹이려고 맛있는 사료를 대포로 샀었는데 <BR>그걸 다니엘이 혼자 다 먹으려니까 부담이 되는건지<BR>이러다 저 사료 1년동안 먹여야하겠어 ;<BR><BR>요즘 날이 많이 따뜻해졌더라 -<BR>그래도 저녁에는 쌀쌀하니까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고 - <BR><BR>엄마는 쿠키 중성화 수술 한 곳 못핥게 감시하러 또 가봐야겠다 <BR>또 올게 ^ ^</FO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