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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ㄸ) | 단비

페이지 정보

작성자 kangaji (222.♡.197.41) 작성일05-11-19 10:58 조회10,231회 댓글20건

본문

최인옥

성은^^님의 댓글

성은^^ 아이피 58.♡.117.172 작성일

  단비^^
오랜만이지... 그치??
우리 단비 오빠 휴가나오면 뿌려줄려구.. 강이나..이런곳에
단비야
보고싶어
...응? 너두?^^ 그래 단비야 보고싶어
많이 많이 보고싶어
언니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데..
단비야
가끔 단비 생각할 때 마다
언젠간 단비처럼 못난이랑 뽀미랑 복길이도 내 곁을 떠나겠지... 하는 생각이
들곤 한단다
슬픈 상상이라서 생각만해도 눈앞이 막막해지지만, 언젠간 일어날 일 이니까...
단비야 사랑하는 우리 단비야
단비야..
우리 단비랑 코 잤으면 좋겠다..
단비야 사랑해 보고싶어^^..
한번만 더 볼 순 없을까... 세상 어디선가 너가 있을것만 같아, 아직도
만나려고 애쓰면 널 찾을거 같아..
사랑해^^ 우리 단비는 지금쯤 어디서 뭘 하고 있을까..
하나님이 우리 단비 천국에 특별출입하게 해 주셔서 단비가 천국에서
예수님이랑 베드로랑 여기서 아팠던 것 다 잊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는데..
아니야 단비야 우리 이제 못만나는 거 아닐거야
단비야 보고싶어..
단비 언니가 언니 시집갈 때 까지 살라구 그랬는데..
남자친구 사귀기도 전에 가다니! ㅎㅎ 나빴어~
보고싶어 단비야
오늘따라 왜이리 너가 보고싶은지....ㅎㅎ
옛날같았으면 새벽에 비오면 너가 잠 다 깨우고 막 그랬을텐데
요즘엔 새벽에 비가 와도 몰라요..ㅎㅎ
우리 단비 실시간 기상캐스터 였는데...ㅎㅎ 비올라그러면 너무 무서워하구 그래서..
못난인 잘 지내 ㅎㅎ 요즘 축~ 늘어져 있는 시간이 부쩍 늘긴 했지만;;
올해가 병술년인데 우리 단비의 해인데^^.. 단비~!
언니 단비랑 빵빵타고 어야 가고 싶다~ 음... 바다! ㅎㅎ 우리 단바 바다가서 모래 파바박~ 밝고
뛰어 다녔었잖아 ㅎㅎ
단비야
단비 살아있는거 같아..
아직도 거짓말같아..
사랑해^^
...응? 우리 단비도? ^^
알러뷰~~ 축복할게 단비야
행복하게 잘지내^^또올게^^

성은^^님의 댓글

성은^^ 아이피 219.♡.36.170 작성일

  단비야!
요즘 못난이가 기운이 많이 없어보이더라..
아무래도 가끔 너를 찾는 것 같애
우리 단비는 요즘 어때?? 우리 단비 한번만 머리 쓰다듬어 줬으면 좋겠다..
단비 잘 때 코고는 소리도 그립구.. 이젠 아무도 방 문 긁어주지 않아서 심심하기도 해
우리 단비 없는 자리가 많이 크구나..
귀여운 우리 단비!
돌아올 순 없지만 그래도 언니는 단비가 돌아와 줬으면 좋겠는데..
미안해 편하게 못 놔줘서
단비^^ 너무너무 사랑하는 우리 단비!
꼭 건강하구.. 우리 단비 정말 이럴꺼야?? 언니 꿈에도 안나와주고..
언니 꿈에 나와주면 언니가 단비 좋아하는 잔디밭, 풀밭 하루 종~일 산책 시켜줄게!
소시지도 주고, 감도 주고, 햄도 주고... 좋겠지? 그지?
그러니까 오늘밤은 꼭 언니 꿈에 나와줘^^
이쁜이 단비야
단비야, 하고 부르면 아직도 식탁 밑이나, 흔들의자 밑이나, 집안 아무곳에서나
꼬리 흔들며 나올것 같아, 아직도 말이야..
단비야 사랑해~
이 편지가 정말 하늘에까지 전달되어서 너에게 닿았으면 좋겠다.. 그치^^
사랑해 우리 애기~
사랑해요~! ^^♡

최인옥님의 댓글

최인옥 아이피 219.♡.36.170 작성일

  사랑하는 내 딸 단비.
우리 단비 처음 왔을 땐 엄마가 안기른다고 했었는데
어느새 엄마의 하루하루에 큰 힘이 되어주고... 엄마의 즐거움이 되어주고...
엄마가 힘들 때마다 옆에서 큰 힘이되었던 존재로 있어줬던 단비.
우리 단비는 참 양반이었지. 뭐든 사람처럼 행동하려 하고, 깔끔한 척 행동하고...
그게 엄마는 너무 보기 귀여웠는데^^ 가끔 우리 단비가 사람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기도 했단다.
단비야, 너가 떠나고 나서 엄마는 밥도 제대로 못 먹고, 회사에 잘 나가지도 못하고, 옆이 너무 허전해서
우리 단비 생각만 해도 눈물이 흐르곤 했어. 우리 단비를, 조금 더 오래 곁에 둘 수 있었는데..
단비 종양 떼어줘서 조금 더 건강하게, 좋은 모습으로 엄마 옆에 있기를 원한게 너무나 큰 욕심 이었을까..
많은 기도를 했음에도 수술을 다 끝내고 나서 단비는 하늘나라로 떠나 버렸지...
단비야. 그 때 엄마는 교회에 있어서, 단비의 마지막 순간조차, 단비가 엄마를 찾는 순간조차
곁에 있어주지 못해서 그게 너무 미안해. 미안해... 단비야
아직도 엄마는 단비가 옆에 있는 것 같아 집에 돌아오면 단비의 사진을 보고 단비야, 하고 불러본단다.
못난이에게 엄마 어디갔니, 못난아.. 단비엄마 어디갔니, 하고 물어보기도 했었단다.
하지만 너는 그 때마다 아무 대답이 없더구나... 그래.. 우리 단비는 이제 없지.. 이제 아무리 불러보아도
우리 단비는 이제 올 수가 없지... 그렇게 현실과 맞닥뜨릴 때마다 엄마는 또다시 울곤 해.
우리 단비, 엄마가 이렇게 우는 거 싫어할텐데, 엄마가 이렇게 힘들어 하는 거, 좋아하지 않을텐데..
어떻하지? 엄마는 자꾸 단비만 생각하면 눈물이 나와..
성은이가 울지 말라고 하는데도, 이렇게 자꾸 슬퍼하면 단비가 편하게 떠나지 못한다고 하는데도
엄마도 그걸 아는데도..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구나..
어떻게 잊겠니, 늘 곁에서 엄마의 옆자리를 지켜줬던 네가.. 엄마의 잘못된 판단으로 일찍 보내버린 것 같이
느껴지는데... 단비가 엄말 원망해도 엄마는 아무 할 말이 없어...
하지만.. 우리 단비는 엄마의 마음을 알고 있으리라 믿어.. 엄마는 단비야.. 엄마는, 단비 배에 붙어있는
커다란 혹이 너무 안쓰러웠어.. 볼 때마다 고쳐주고 싶다고 생각하고, 언제나 단비의 건강을 위해 기도했단다..
단비도 알고 있지? 엄마가 우리 단비를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단비야, 이제 엄마는 조금씩 조금씩 단비를 편하게 해주려 해...
어제도 그제도, 너의 사진을 보며 눈물을 글썽였지만, 앞으로도 그러겠지만
이제 밥도 꼬박꼬박 먹고, 회사도 열심히 나가고, 하루종일 울어 눈이 빨갛게 부어올라 있기보단,
남은 못난이, 복길이, 뽀미 예뻐해주며 많이 웃어주기로...
우리 너무 예쁜 단비. 단비를 데리고 이곳 저곳 다녔던 게 생각나는구나.
우리단비 귀여운 짓, 예쁘게 애교떨던 것이 아직도 눈에 선하구나.. 단비야.. 눈을 감으면 그때의 모습이 떠올라서
마치 손을 뻗으면 닿을 듯 한데, ...닿을 듯 한데.. 그치? 단비도 거기서 엄마가 보이니?
만약 단비가 있는곳에서 엄마가 보인다면, 단비도 엄마를 위해서 기도해 주렴.
엄마가 여기서 단비가 하늘나라안에 언제나 편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기를 기도하는 것 처럼,
우리 단비도.. 이제 엄마가 저 때문에 더이상 슬퍼하지 않게 해 주세요.. 라고 기도해주렴
예전처럼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갔을 때 처럼, 엄마는 단비를 위해 기도해주고, 단비도 엄마를 위해
기도 해 주고.. 비록 만날 순 없지만 단비의 영혼은 늘 곁에 있으리라 믿어.
우리 단비가 엄마가 항상 기뻐하길 원하는데.. 엄마가 언제까지나 슬퍼하면 안되잖니?
엄마가 기쁘면 같이 기뻐하고, 엄마가 슬프면 같이 슬퍼했었으니까... 우리 단비를 행복하게 하려면
엄마도 열심히 행복해 져야지^^.. 그렇지??
사랑하는 내 딸, 내 세상에서 제일 예쁜 딸 단비.
아빠도 표현은 안했지만 많이 서운해 하셨어.. 단비가 아빠를 제일 좋아했잖니.
아빠도 단비를 제일 좋아했단다.. 알고 있었니?? 아빠가 단비 오면 귀찮다고 하고, 맨날 짖궂은 장난만 치고
그랬어도, 자신을 제일 잘 따라줬던 너를 아빠도 많이 그리워하고 있단다.
요섭이도, 성은이도 단비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몰라. 그리고 아직도 사랑하고 있단다.
우리 가족 모두가 단비 너를 얼만큼 사랑했는지 너에게 다 표현할 수만 있다면, 어떻게해서든 전해주고 싶구나..
하지만 단비도 알고 있었겠지, 자신이 얼마나 사랑받는 존재이며 행복한 강아지 였다는 것을..
엄마는 우리 단비가 가족의 사랑과 기도를 듬뿍 받고 편안한 마음으로 갔으리라 믿어..
그러니 단비도 이제 엄마 기도해 주기다..? 엄마가 단비때문에 더 이상 슬퍼하지 않기를..
우리 사랑하는 단비, 마음 편하게 놓아주기를.. 단비를 추억하며 울기보단
단비를 추억하며 웃을 수 있기를 말이야^^ 많이 힘들겠지만, 시간도 많이 지나야 겠지만
단비의 기도가 있다면 엄마는 할 수 있어.. 그러니 단비. 그곳에서도 항상 밝고 건강하게 지내며
단비도 우리 가족을 위해서, 아빨 위해서, 엄말 위해서, 요섭이 오빠와 성은이 언니를 위해서
아들 못난이와 멋쟁이 복길이, 자주 다퉜지만 귀염둥이 막내 뽀미를 위해서,
많이많이 기도해주며 언제나처럼 그랬듯이 맑고 초롱초롱한 눈동자로 우리를 바라봐 주렴.
단비의 응원이라면 누구든 힘이 나니까^^
엄마의 큰 힘, 단비! 네가 매일같이 떼어주던 못난이의 눈꼽, 이젠 엄마가 직접 떼어주어 너의 빈자리를
실감하지만, 네가 못난이에게 주었던 사랑 못지않게, 아니 이제 더 많이 사랑 해 줄 테니
못난이 걱정은 하지 말고...^^ 마음 푹~ 놓고 편안하게 지내렴.
내 딸.. 오늘도 엄마는 단비 생각에 하루를 보냈어요. 내 배 안아프고 낳은 자식, 우리 이단비.
행복하렴^^ 꼭이다. 이제 엄마도 행복하게 지내도록 노력할게..
사랑한단다, 단비야. 엄마가 언제까지고 우리 단비를 사랑할거야♡
우리 단비 사랑해요~ ^^ 사랑하는 단비 엄마가 오늘은 이만 줄일게^^
이 편지 받으면, 꿈 속에라도 나와 답장을 전해주렴^^


2005年 .10月. 21日. 月. -단비를 너무 너무 사랑하는 엄마가-

이다연님의 댓글

이다연 아이피 211.♡.231.207 작성일

  단비 안녕 ^^나 다연이 언니 ㅋㅋ
울 린다 엄마이기도 한 울 단비...하늘나라에 잘있지?...이쁜단비 떠난지 일주일이 넘었네?,,
언닌 수술도중 단비가 하늘나라 갔다는말들었을때 너무 많이 슬프고 마음이 아팠어,,,
다시 단비를 볼수만있다면,,원하는거 들어줄수있을거  같은데,,,이제는 우리곁에 없구나,,,
이모 마음 편하시게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게 잘 살아야돼?아프지말구 이쁘게 말이야...단비 보고싶으면 언니가 또 편지 쓸게 그리고 너가 정말 아끼던 니아들  난이는 우리가  지켜주고 많이 예뻐해줄께..걱정하지말구
그 곳에서 꼭 행복하게 지내구 잘 살살아야되...
                              ㅡ 단비를  많이이뻐하고 사랑했던 다연이언니가 ㅡ

성은^^님의 댓글

성은^^ 아이피 219.♡.36.170 작성일

  안녕 단비~^^
단비야 지금 내 무릎위엔 못난이와 뽀미가 있고.. 옆 의자엔 복길이가 자고있어ㅎㅎ
단비야 사진을 보니까 정말 아직도 옆에 있는 것 같네.. 언니는 여전히 적응이 안되는구나
이제 6일 지났어, 네가 떠나간 지... 벌써 6일이나
네가 자주 앉아있었던 의자랑, 네가 들어가 자곤 했던 인형집, 아직도 집안 곳곳엔 단비 네 모습이
어려있단다. 네가 이 세상에 없는데도, 학교에서 다녀오면 네가 짖어주지 않는데도
그래도 나는 보이지 않는 단비를 볼 때가 많아. 여기에 있었지... 이 장소를 좋아했었지...
우리 단비가 여기 이렇게 나와 함께, 우리 가족과 함께 행복했었지.. 하고말야
나는 있잖아 단비야.. 이렇게 하늘에 있는 너한테 편지쓰는 지금도 네가 내 발 밑에서
새근새근 숨소리 내면서 자고 있을거 같애..
마지막, 네가 수술하러 가는것도 모른채 나는 친구들이랑 놀러가고 없었어.
지금은 너에게 잘 대해주지 못하고.. 짜증만 부리고..했던것이 너무너무 후회돼.
내가 쇼파에 누워있으면 너 괜히 못 올라오는 척 했잖아ㅎㅎ 그리고 너 어두운거 싫어해서..
내가 맨날 늦게까지 자니까, 거실불 끄면 불빛 새어나오는 내 방 문 박박 긁곤 했잖아
나 그때 귀찮아해서.. 너한테 짜증 부렸잖아. 문 열어주면 또 문 열어달라고 긁고 그래서..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쇼파 위로 번쩍 안아 올려주고 싶고, 문 긁고있으면 가서 열어주고 싶어
만약 하루만, 단 하루만.. 있지 단비야, 하루만 더 너와 같이 지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해.
단비도 그래?? 하루만 더 우리 집에서 지내고 싶지?? 우리 가족 이잖아..
네가 가게에 처음 오던 날, 내가 기르자고 떼섰었잖아. 너 유기견이라서 너무 지저분해서
검정색 큰 비닐봉지에 둘둘 싸서 늦은시간, 아직도 열고있는 동물 병원은 없나..하고 차 타고 의정부 시내를
돌아다녔잖아. 그리고 예쁘게 미용하고 집으로 오고... 강아지를 기른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던,
너를 처음 만났던 그 때..  생각난다^^ 단비도 모두 생각 나니??
단비야.. 우리 단비야. 우리 오야단비~ 대한민국 제일 예쁜 우리 단비~...
잊지 않을게. 우리 단비, 언제까지나 언니도 죽을때까지 우리 함께 지냈던 7년을 정말 잊지 않을거야
이제 겨울이 다가오고 있어. 단비는 그래도 겨울이 좋지?? 겨울엔 비가 오지 않잖아.. 그치?
사랑해 단비야 정말 진짜진짜 너무너무 사랑해
오빠는 아직 몰라, 단비야. 오빠 걱정할까봐 아직 말 못했어... 괜찮지?? 오빠 휴가나오면, 그 때 단비 자연에 뿌려 줄거야^^
단비 밖에 나가면 불러도 뒤도 안보고 잔디밭 같은곳 계속 돌아다녔잖아^^ 보고싶어 단비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단비야... 언니가 너 귀찮아 하는것 같았어도 언니는 너 정말 이따시만큼 사랑했었어..
이따~~시 만큼.. 알고 있었지, 우리 단비는??^^ 이쁜 우리 단비! 내일은 교회에 가서 단비 기도를 많이많이 해 줄게.
단비도 하늘에서.. 내가 힘들고 지칠때, 언니를 위해서 기도 해 주세요^^
사랑해 단비야, 이젠 들리지 않겠지만, ...보고싶어. 사랑해^^ 단비 빠빠~
빠빠~ 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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