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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ㅉ) | 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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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1.♡.13.211) 작성일15-09-29 15:02 조회14,722회 댓글8건

본문

봉혜진

봉혜진님의 댓글

봉혜진 아이피 211.♡.158.118 작성일

  밤 바람이 차다 쫑아  그 곳은 괜찮니?
낮에는 햇볕이 따스히 내리쬐던데 밤이 되니 겨울인냥 추워
니가 없는 집도 춥다
보일러를 틀어도 니가 주었던 따스한 만큼은 아니네
생각외로 우리 천사 쫑이를 기억해주고 생각해주는 사람이 많았어
니가 살아있는 듯 생일축하해주는 사람들도 많았단다
그만큼 언니는 위로를 받았구.. 그래서 조금은 힘이 나
다들 우리쫑이가 착해서 좋은 곳에 있을 거라구 그 곳은 따뜻할꺼라하는데.. 정말 그랬음좋겠다
악몽같았던 그날의 고통은 잊고 아프지않게 잘 지내는게 맞는지 또 걱정.. 이눔에 걱정이 크고 크네
시간이 너무 빠르다
언니 핸드폰에 디데이어플은 4주년이라 알려주는데
너와 떨어진지 벌써 2주라는 시간이 지났더라구
눈물은 처음보단 많이 말랐지만 슬픔은 여전히 커
오늘은 정말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는 생각이 최고조였어
너두그렇지?😬
너 잃고 우는 언니 옆에서 많이 위로해주고 다독여줬던 아빠도
너를 많이 그리워하고 기억하고 계시드라
너무 울던 언니에게 쓴소리했던 아빠도 그 날 집에서 너의 빈자리를 보고
눈물을 흘리시며 본인 탓이라구 자책도 하셨구 며칠 동안 슬픔에 잠겨 생활하셨어
겉으로 내색하진않았지만  언니들이 느낀 슬픔만큼, 어쩜 더더욱 가슴아파하신거같아
무뚝뚝한 아빠라 아무렇지않게 우둑커니 있던 아빠라 우리 쫑이 생일 잊고 있나
아니면 모른체 하고 있나 싶었는데
아빠도 너에대한 모든걸 언니만큼 기억하고 계시더라구
10월4일이 너의 날이고 너가 우리가족으로 어떠한 모습이였는지 다 기억하시더라구
쫑아
아빠도 언니들을 사랑하는 만큼 너도 사랑하고 이뻐했어
이뻐한건 언니들보다도 널 더 이뻐하신듯😘
이쁜 짓도 많이하고 애교도 많고 말도 잘 들었던 우리 쫑
행복하지? 언니새낑~우리 쫑! 언니 쫑!
생일축하하단말은 못 해줬지만 대신에 보고싶고 사랑해😻
그래도 너 좋아하는 간식주고 잠깐이라도 같이 가을햇빛과 바람느껴서 좋았어
언니 오늘은 안 울었음!!!! 알지?
다음엔 웃어줄게😊😭  쫑아! 쫑 이리와 하면 오늘따라 내 옆에 올거같은데
언니 잘꺼니까 이리달려오시게🐶❤️🙆
사랑하는 쫑! 여기여기 언니 옆으로~! 같이 잘자자 일롸💤

봉혜진님의 댓글

봉혜진 아이피 211.♡.158.118 작성일

  너 없는 주말을 처음보냈구나 어찌나 허전하고 보고싶고 그리웠던지.. 니가 가지고 놀던 인형들이 너인듯마냥 다독거려주고 안아줬어 니 향기가 가득해서 좋다생각했는데 집안에 니 향기가 점점 사라지는거같아서 울컥하드라구 집은.. 여전히 그대로야 쫑아 너만 없더구나 다 그대로인데 너가 없다는게 슬퍼.. 너무나..
다른강아지들을 보면 그 눈이 너같고 그 코가 너같아서 자꾸보게된다 며칠전 니가 내꿈에 왔을 때 니가 아닌 듯 너무 무섭게 나타나서 낯설었고 공포심이 가득했어 일어나서도 두근거리는 가슴을 어찌 진정 시켜야될지 정신이 혼미하더라고 쫑이가 맞는지 내가 그리 못해서 나에게 서운해서 그런지.. 근데 꿈을 해석하니 내가 슬퍼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을 니가 알고 정떼게하려고 그리 나타난거래 그게정말맞다면 그러지마렴 언니는 너의대한 기억하나하나 다 소중하고 한 순간이라도 잊혀질까조마조마하단다 오늘 우리 쫑 생일인데 4년전 이 날.. 밤에 기억나니 떠올리니 또 가슴이 먹먹하구나 따스히 맞이해주지못해 미안하고 소리질러서 미워해서 미안해 어디서부터 널 대해줘야될지 몰라서, 정이 무섭다는 걸 알아서 정 붙이기가 쉽지않았단다 일찍 다가가주지못해 미안하고 내 마음 열릴때까지 기다려줘서 고마워 늘 언니를 기다린 니 모습을 상상하니 가슴이미어지네 기다리게 하지말고 한번 더 안아주고 한번 더 표현해줄껄 그저 내가 좋아서 껌딱지처럼 붙는 널 껌딱지라고 귀찮아해서 미안.. 좋다고 표현하는 법을 너만큼도 몰라서 미안해 우리 쫑 많이 애탔지? 미안한게 많고많아그런지 더더욱 너무보고싶은데 너랑 오늘을 맞이하려고 8월부터 기다렸었는데 너가 없네 만져주고안아주고싶다 우리쫑 같이 가을하늘 보고 바람쐬고 싶다 쫑아 너랑같이 차타고 드라이브도 하고 너랑같이 수퍼도 가고싶다 눈오는 겨울이되면 같이 눈 사람 만들었던 그날이 또 그리워지겠지.. 4번 반복한 4계절 중 가을, 겨울 빼먹었네 어차피 갈꺼면 꽉꽉 채워주고 간다고 눈치좀 주고 가지.. 안타깝고 너무 아깝다 쫑아.. 우리 만나는 날이 있긴하겠지? 다시 만나면 못 보여준 언니 마음 다 보여주고 못 다한 말도 다 해주고 밤이고 낮이고 품에 끼고 살게 너무보고싶다 우리쫑쫑쫑
하아 거기는 행복하지? 춥진않지?
부들부들떨고있진않을까 걱정이 또 되네
니가 다시 오진않을까하는 헛된 마음에 니 물건하나 니 흔적하나 못 치우고 있는건아는지..
행여나 잠깐왔을 때 달라진 환경을 보고 바짝 엎드려 눈치볼까하는 생각에
최소한만 정리하고 지내는거 알고있니
오늘따라 쫑이가 너무 보고싶구나
쫑아 너보고싶어하는 내마음좀 알구 오늘은 밝게 따뜻하게 꿈에나타나주라
우리 쫑이 꼭 안아보게..
4년전에도 이리 밤바람이 차가웠었나
니 체온이 그립다 보고싶다보고싶어..
쫑 쫑아 쪼옹 언니쫑 나의쫑 천사쫑아~
사랑하고 생일축하한다
4년간 너는 내 생일 매년마다 같이 미역국도 먹어주고 케익초도 함께해줬는데
언니는 올해 못 챙겨줬네.. 모든게 아쉽다..
그래도 쫑아
언니는 늘 널 생각하고 있다는걸 알아주었음 해
미안한만큼 사랑하고 고맙다 쫑🐶

봉혜진님의 댓글

봉혜진 아이피 164.♡.106.155 작성일

  검정강아지가 황금빛성견이되어 든든한 나의 힘이 되어주었던 너<BR>함께 지내오면서 우리가족에게 큰 웃음과 활기를 주던 너<BR>매번 내 안경 씹어먹어서 혼나고 또 혼나고.. 산책하다 사라진 너를 하염없이 찾았던게 기억이나구나<BR>너로 추정되는 개를 보호하고 있다는 전화한통에 달려갔던 나를 기억하니<BR>철장에 갇혀 나를 알아보는 너를 <BR>나는 니 거지꼴을 보고 우리쫑이가 아니라 하고 되돌아가려했지만<BR>철장에서 나온 니가 내 품에 한달음에달려왔던거 기억하니<BR>그때 내가 먼저 알아봐주지못해 미안했다<BR>니가 다시 집에 왔을 땐 너는 우리 가족에게 더 큰 행복을 또 주었지..<BR>가족들이 먹는건 똑같이 먹어야 했던 너<BR>개도안먹는다는 홍어회를 야무지게 밥에 비벼 먹었던 너<BR>김치는 꼭 같이 맛 봐야했던 너...<BR>너.. 집에 아무도 없을 때 포도 훔쳐먹다가 똥 못 싸고 끙끙 거리며 울던 너를 잡고 내가 니 똥 짜주던 거 기억하니<BR>언니 집 나가있을 때 아빠몰래 니 털 깍고 나간건 기억나니<BR>아빠랑 산책하다 교통사고 났다는 전화에 그 새벽에 달려갔던건 기억하니.. 그때는 아무렇지않게 살아있었는데.. 그저 하늘에게 감사하단말만 했었는데<BR>갑작스레 내 앞에서 그렇게 무지개 다리 건너 니가 아직도 내옆에 있는 거 같구나<BR>쫑아<BR>언니는 그날에 니가 잊혀지지않는단다<BR>내품에안겨 그 작은 니가 그많은 피를 흘린것도, 축 늘어진 너의 몸을 끌어안고 뛰던 나를..<BR>다 꿈만 같고, 악몽같구나<BR>꼭 그 악마를 찾아 벌을 주고 싶지만.. <BR>갑작스레 우리에게 선을 그어준 그 악마에게 죄값을 치뤄주게 하고싶지만 우리용서해주자<BR>분명 그 악마도 <BR>우리가 흘렸던 눈물만큼 흘리는 날이있을꺼야 다시 우린 만날꺼니까 용서해주고 다시 만날날만 기다리자 <BR>언니가 지켜주지못해미안하고 또 미안하다 <BR>하나하나 모두 잊을 수가 없구나<BR>아까워서 어떻게잊을수가 있겠니..<BR>2012년 10월 04일 니가 왔던 날.. 하늘에서 우리집에 천사를 보내줬었나보다<BR>지금은 니가 내 옆에없는 천사가 되었지만 언니는 늘 니가 있다생각해♥<BR>20일 밤<BR>악몽같았던 그날 밤을 부정하며, 너를 붙들고있다가 너를 보내주었지..<BR>너를 보내기가 내내 아쉬웠어 <BR>보내기싫어서 그랬어.. 조금이라도 너를 내곁에, 내가 니곁에 그렇게 함께이고 싶어 그랬어 <BR>근데 너를 생각하니 그 작은 공간에서 얼마나 답답할까 너와나를 위한게 아닌거 같아 큰 결심하고 너를 보내준거란다 아니 언니 가슴에 넣어뒀단다<BR>너는 항상 내 가슴에 있고, 언니는 항상 너뿐이란걸 잊지말고<BR>씩씩하게 무지개다리건너간 그 일곱빛이 가득한 우리쫑처럼 예쁜세상에서 고통없이 지냈음 좋겠단다 <BR>기죽지말고 꼬랑지 바짝 세우고! <BR>우리쫑이 겁이많긴해도 대범하고 착한 아이니까 <BR>무서우면 언제든지 언니한테 오기다♥ 항상 같은 자리에 그대로 있을꺼야 <BR>너의 문을 항상 열려있으니 망설이지말고 잠깐잠깐 왔다가 언니도 보고 옆에서 쉬고 가렴 여전히 사랑해 쫑<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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