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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ㄸ) | 똘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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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20.♡.81.204) 작성일14-11-30 14:54 조회9,393회 댓글9건

본문

김희원

김희원님의 댓글

김희원 아이피 182.♡.26.162 작성일

  똘망아 오늘은 우리애기 별이좋아서 나무에 뿌려줬다고 메일이 왔어 동영상으로 니가 뿌려지는걸 보니 정신없이 울었어 강아지넷에서 참 잘보내줘서 감사하지만 엄마손으로 보내주지못한게 미안하고 가슴아푸기도했어 니가 어디에 뿌려졌는지만이라도 그냥 장소만이라도 알고싶었는데 차마 묻지못했어 우리애기 엄마가  집에있으면 니생각나서 너무괴로워 엄마가 씻으러들어가면 화장실앞에서 기다리고 엄마랑아빠 집에들어오면 신발물고 인형물고 뛰어나오고  아빠출근하는 알람울리면 뻘떡일어나 아빠자리에 누워서 엄마가 눈뜨면 옆에서 자고있던 니모습 화장실앞에 배변판을 치웠어도 배변판에 한쪽다리들고 소변보던모습 뱅글뱅글 돌면서 대변보던모습 매일 10시되면 먹기싫어하던 약먹고 간식달라조르고 배부르면 이불에 니 몸비벼대던모습 하나하나 기억나고 이제시간이 지나면 기억들이 서서히 사라질까봐 겁이나기도해 이불에는 아직도 너의 냄새가 남아있는데 보고싶어 내애기 이제 니가 뿌려진 오늘 자유롭게 그동안 니가 못움직였던시간만큼 자유롭게 뛰어다닐수있어서 다행이라고 마음먹고 우리똘망이 엄마랑 혼은 집에서 늘 함께있다고 믿고 그만 슬퍼할께 엄마가 널 잊지않으면되니까 엄마가 매일 집에서 해주는말 잊지않았지? 오늘도 사랑하고 내일도 사랑한다고 기억해 엄마랑 아빠 우리똘망이 헤어진게 아니고 항상 같이있는 가족이란거 내애기똘망이 이제 아빠 퇴근시간이야  똘망이가 아빠퇴근하고 집에오면 꼬리흔들며 신발물고 반겨줬잖아 오늘은 엄마가 아빠 마중나갈께 또 편지쓰러올께

김희원님의 댓글

김희원 아이피 182.♡.26.162 작성일

  엄마집에 처음와서 밥도 잘 안먹고 물도안먹어서 걱정많이했는데 시간이갈수록 적응잘해줘서 고마워 그때부터 지금까지 짖지도않고 똘망이가 엄마옆에서 묵묵히 엄마가 움직이는 곳이면 어디든 따라다녀줘서 고맙고 엄마가울면 똘망이가 엄마옆에서 지켜주고 아무도 접근못하게 한것도 너무 고맙고 엄마가 똘망이한테 얻은게 너무많네 우리아가 때로는 니가 12시간마다 한번씩 약을먹어야해서 널두고 어디를 편하게 다닐수없는게 귀찮을때도 있었고 그렇게라도 니가 곁에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하고 소중한일인지 이제야 깨달아 사랑하는 우리아들  엄마가 새싹이가 배에있어서 새싹이도 지켜줘야하니까 우리똘망이를 신경써주지지 못한부분도많아 그치만 우리똘망이도 엄마아들이고 많이사랑한다거 꼭 기억하고 그곳에선 울지말고 똘망이는 항상 혼자있는거 좋아해서 다른강아지도 무서워하고 엄마아빠 옆이 아니면 불안해했잖아 그러지말고 친구도많이 사귀고 외롭지않게있어  똘망이는 육신만함께할수없어 만지고 안을수없는것 뿐이지 너의 영혼은 우리집에서 엄마아빠와 함께 있어줄거라고 똘망이가 엄마아빠 지켜줄꺼라고  아빠가 그러니까 슬퍼하지말고 있으라고 했으니까 엄마 힘내볼께 오늘 우리 아기 1년되는날 니가좋아하는 간식들 많이 사먹이지못해도 처방식 캔이라도 배불리 먹여주고싶었는데 파티도열어주고 니 생일이 언제인지 정확히몰라서 엄마랑아빠가 오늘해주고싶었는데 함께할수없게됬네 마음으로 우리함께한 1년을 맞이하자~ 사랑해 내아들 언제까지나 엄마아들이고 친구야 꼭 기억하고 잊지말자 또올께

김희원님의 댓글

김희원 아이피 182.♡.26.162 작성일

  똘망아 엄마 일어나서 바로 달려왔어~ 아침에 아빠가 출근하고 엄마혼자 눈을떴는데 우리똘망이가 없다는 게 믿어지지가않고 혼자눈떠서 맞이하는 아침이 처음이라 감당할수없이 슬프고 눈물이나 우리 아기 엄마없이 처음맞는하루 어땠어? 그곳도 추워? 어제 저녁에는 우리 아기가 춥지않은날 가서 다행이고 매일 기침때문에 잠도 설치고 힘들어하는 너의 모습이 마냥안타까워 이제야 편안하게 자고싶은 잠 많이잘수있어서 너무 다행이다 그동안 못잤던거 푹잠들었음좋겠다 이 마음이었는데 오늘 아침은 우리 아기가 엄마곁에서 없다는 현실이 너무슬프고 힘들어 엄마가 슬퍼하는모습 우리아기도 원하지않을텐데 아침에 눈뜨면 똘망이가 아빠 배게에 딱누워서 엄마옆에있었고 엄마가 거실에 나오면 따라나오고 화장실앞에서 기다려주고 밥먹을때도 엄마옆에서 기다려주고 먹는 너도 스트레스고 먹이는 엄마도 스트레스였던 지긋지긋한 심장약 먹이기를 간신히 끝내고 이 모든것들을 이제 못하게되니까 그렇게라도 우리 아기와 함께했던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건지 바보같이 이제야 깨닫게되 엄마가 약 안먹는다고 억지로 먹여서 미안하고 엄마가 약 안먹는다고 혼내서 미안해 우리아기가 몸이갈수록 나빠져서 먹을수 없었던 상황인데 엄마욕심만 부려서 화내서 미안해 보고싶어 내아기 엄마가 말했지? 다음생에는 꼭 사람으로 태어나서 우리아기 아프면 표현도하고  이렇게 짧게 생을 마감하지도말기를 엄마가 이제 해줄수있는건 그런 기도뿐이라서 미안해 다음번에 다음생이 있으면 우리 아기가 엄마랑 좀더 빨리 태어나자마자 엄마를 만나서 엄마가 우리똘망이 그렇게 괴롭고 나아지지않는 병때문에 힘들어하지않게 애초에 관리잘해주고 끔찍히 사랑해주고 오래오래 같이 있어줬으면 좋겠어 오늘이 딱 12월 1일 작년 11월 30일에 구미에 내려가 우리 똘망이를 처음본날이었고 12월1일 우리 아기를 엄마집으로 처음 입양한날이었어 기억나? 엄마집으로 처음오던날 엄마랑 아빠랑 ktx타고 똘망이 파란 패딩입혀서 강아지 가방에 넣어서 데리고오는데 한번을 짖지도않고 움직이지도 않고 올라와서 엄마랑 아빠가 참 많이 신기해했었는데

김희원님의 댓글

김희원 아이피 182.♡.26.162 작성일

  똘망아 엄마야 지금 엄마랑 아빠랑 같이 똘망이 장례식 사진보고 분양소에 처음으로 글남겨
우리 예쁜아기 하늘로 잘올라갔어? 엄마랑 아빠랑 비록 눈앞에 없고 만질수없지만
똘망이가 더이상 아프지않아도 되니까 엄마 아빠 마음속엔 항상 살아있으니까 울지않고
가슴에 담아두고 영원히 기억할께
어제엄마랑 아빠랑 똘망이랑 마지막 산책하면서 했던말 기억나?
우린 비록 함께한 시간이 1년이란 짧은시간이었지만 가족이라는거 잊지말라구
똘망이가 고맙게도 엄마아빠가 힘들면 밤사이에 가도된다고 하니까 그 말 알아듣고 가줬네
니가 끝까지 너무 착해서 엄마가 더 마음이아파~ 아빠도 엄마도 항상 기억할께
다행히 마지막가는길에 비가 잠시나마 그쳤어서 다행이야 아마 우리똘망이 무지개다리
건너게하려고 비도 왔다가 그쳐줬나봐 내일부턴 엄청 추울꺼라고해서 오늘 니가 떠나서
엄마는 감사하고 다행이라고 생각할께 절대 무서워하지말고 그곳에선 아프지말고
친구도 많이사귀고 친구들하고 재밌게 산책도하고 뛰기도하고 잘놀아야되
엄마 아빠 걱정은 이제그만 내려놓고 엄마아빠가 대신 기억해줄께 너를 사랑해
또 편지쓸께 사랑하는 내아가~ 똘망아 엄마랑 짧은시간 친구해줘서 고마워
내일이 우리 1년되는날 기념파티 해주고싶었는데 미안해
사랑해 많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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