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뿐 단비 잘지내구 있지 ?  나는 글쎄  단비를 많이 본것두 아니구 그렇게 친숙하게 지낸것두 아니지만
그래두 너의 소식에 하염없이 눈물이 흐르는구나
너 멀리 가기전에 좀더 마니 이뻐해주고 좀더 마니 자주 찾아갈껏을 이제야 후회한들 무슨소용이 있겠냐만
우리 말썽 많은 초코랑  어린숙녀 송이에게두 미안해 진다 ..
아무것두 모르고 있는 이녀석들 .. 자주 데리구 나가서 단비랑 같이 즐거운 시간 보내게 해주엇으면 좋았을것을 ..
거기서 행복하게 잘지내고있는거지  비록 몸은 떨어져잇지만  우리들 맘속에 항상  이쁜 단비는 살아잇어 ..
사랑해  정말루 .. 언제나 행복하게  그렇게 지내야 해
정말 사랑해 단비야 ㅠㅠ

  무슨말을 해줘야할지......

너의 언니에게도 아무런 위로의 말도 하지못하고 있는데... ...

내지갑안에서 필이와 예쁘게 잠들어있는 단비야......

항상 기억할게.....

너의 예쁜 모습을 항상 잊지않고 있을게.. ...

더욱 사랑해주지못해서 미안한 맘 뿐이야.....

좋은 기억만 가지고 좋은 곳에서 많은 친구들 만나렴.. ....

정말 미안하고.. 정말 고마웠어......

정말 고마웠다......

  단비야...
단비.. 잘 지내고 있는거니...??
우리 단비한테.. 손녀딸 퐁이 못보여준게.. 너무 후회가 되네...
단비.. 윤영이 언니 자리 비웠을때.. 좀 더 많이 안아주고 이뻐해줄껄... 하는 후회도 들고...
미안해 단비야...
그래두 울 단비 너무 착해서... 윤영이 언니랑... 엘리랑 난이 잘~ 지켜줄꺼지...?
그리고 단비의 나머지 딸들 조림이랑 랑이두...
그리고 다른 친구들도..
단비야.. 그곳에선 행복하게 잘 지내야해...
가끔 언니가 단비보러 여기루 찾아올께...
그러니까.. 너무 외로워하지말구... 알았지...?
너무 고맙고.. 사랑해.. 단비야....

  단비야~~~
필이언니도 단비가 무지 많이 보고싶다....
필이언니 책상에는 늘 단비가...뛰고 있는데...
필이랑 달리기 하는 사진이...언니 책상에 있단다...
너를 사랑하는 사람들... 너를 아끼는 친구들 맘이...모두 너에게 전해지길 바라며..
하늘나라에 단비가 웃고 있는 모습 생각하며 지낼테니..
단비야..행복해야해.....

사랑한다...단비야.......

  단비야~
언니 출근해서 와보니 우리 단비방이 만들어져있네.
언니가 언니 홈페이지랑 여기에 남기는 글들...
우리 단비 다 보고있지~?
언니 마음이 우리 단비한테 모두 전해질 수 있으면 좋을텐데...
우리 단비 못본지 벌써 4일째에 접어들었네...
친구들은 많이 만들었겠지~? 언니가 항상 우리 단비한테 부탁하는거지만~
성질은 조금만 죽이고~친구들이랑 친하게지내~알았지~?
그래두 우리 단비~세상에서 젤루 착하고 이뿌니까 잘할꺼라 믿어.
너와의 추억을 하나하나 떠올리면서 우리 단비 가슴속에 새겨둘꺼야~
단비야..사랑해~~~